건강기능식품 효능성
요즘 현대인들은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챙겨 먹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나 역시도 섭취 중인 것이 8가지나 됩니다.
이렇게 많이 챙겨먹기 때문에 그만큼 생기는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과연 도움이 될까? 효과가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명확하게 내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효과가 있는 사람도 분명 있지만, 부작용을 겪는 사람, 효과가 없다고 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 자 지금부터,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알아보고, 효능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은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를 기대하거나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은 아니며,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한다거나 생리적기능을 활성화하여 건강을 유지하거나 조금의 개선을 기대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식약처에서 인정해서 판매되고있는 것은 대략 300여 종이나 되며 이 들 역시 기능성정도에 따라 분류되는데,
질병발생위험감소기능, 생리활성기능1~3등급 이렇게 총 4 분류로 나뉜다고 보면 됩니다.
질병발생위험감소기능에 분류되어있는것은 칼슘과 비타민 D 뿐이며, 우리가 흔히 몸에 좋다고 알려진 홍삼, 비타민, 오메가-3 등은 생리활성기능 2등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은 면역력증진과 피로 및 기억력개선등의 효과를 기대하지만 의학적 근거는 아직 다소 부족하다고 합니다.
또한 제일 많이 챙겨드시는 종합비타민제재나 비타민C, D, 칼슘보충제등은 유의미한 효과가 증명되지는 않았고
비타민B군 같은 경우는 조금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의학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이기에 섭취한다고 해서 엄청난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조금의 욕심일 수도 있지만, 분명 효과가 있는 사람도 있기에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직 많은 제품들이 유의미한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다고들 하지만, 본인이 섭취했을 때 몸이 느끼는 즉 체감이 되고 부작용이 없다면 섭취하는 것에 있어서 나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현재 저도 오메가 3, 비타민B, D, 마그네슘, 아연, 밀크시슬, 퀘르세틴, 시트룰린까지 8가지를 먹고 있습니다.
저 역시 부작용이 없고 먹었을 때와 안 먹었을 때의 차이를 조금은 체감하기에 꾸준히 먹고 있는 것이며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이러한 기능식품보다는 우리가 먹는 과일, 채소, 생선, 육류에서 얻을 수 있는 성분들이 더욱 많고 몸에서 받아들이는 흡수율 또한 높기에 건강기능식품은 조금의 영양분의 '보조'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성에 대해 한번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보조'느낌이기에 과다복용은 독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식사를 통해 좋은 영양분 섭취가 우선입니다!!